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7편

넷플릭스에서는 매달 새로운 영화/드라마가 쏟아져 나오고 있고, 매번 다 독특하고 참신한 소재들이다. 다른 미디어 서비스와는 또 다르게 넷플릭스에서는 특히 더 소재가 참신하다. 저번 '넷플릭스 영화 추천'에 이어서, 오늘은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을 포스팅 해보겠다.

 

※오늘은 저번과는 다르게,
넷플릭스 단독 드라마만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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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종이의 집

총4시즌 I 청소년 관람불가 I 추천도:5/4.5

[종이의 집]은 꼭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여서 한 번 넣어봤다. [종이의 집]은 스페인 드라마로, 스페인 강도들이 한 곳에 모여 팀을 꾸린 후, 스페인 조폐국을 턴다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시즌1 내용)

러닝타임은 한 화당 평균 50분으로, 그렇게 길지 않은 분량이다. 하지만 50분이 10분처럼 느껴지듯,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 마법을 보여준다. 시즌1을 보기 시작한 자리에서 다 봤다. 정말 재밌고 잘만든 드라마니까 한 번 보시길 바란다.

굿 플레이스

총 4시즌 I 청소년 관람불가 I 추천도:5/4

[굿 플레이스]는 사람이 죽은 후, 착한 사람들이 오는 세상 '굿 플레이스'에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을 구분하는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나쁜 사람들이 가는 '배드 플레이스'에 가야 할 주인공이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드라마도 아주 추천하고 싶다. 우선, 한 화당 길이가 20분으로 매우매우 짧은 편에 속한다. 일상적인? 대화가 많이 나와서 영어 공부용으로도 많이 쓰이는 드라마이며, 스토리 또한 살짝 개그가 첨가된 스토리라 재밌다. [종이의 집]과 같이 한 번 보길 바란다.

 

지정 생존자

총 3시즌 I 15세 이상 관람가 I 추천도 5/4

뭐 사람마다 취향차이가 있겠지만, [지정 생존자]는 조금 갈릴 것 같다. [지정 생존자]는 미국 대통령을 포함한 모든 각료들이 동시에 테러를 당해 사망하면서, 유일하게 살아있던 주인공이 몇 시간만에 대통령이 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지정 생존자'라는 제도가 실제로 존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일어날 수 있을법한 소재로 드라마를 풀어가다 보니, 영화의 몰입도와 집중도가 엄청나다. 사건의 전개도 굉장히 빠릿빠릿한 편이라 나는 아주 재밌게 본 드라마였다.

 

오티스의 비밀상담소

총 2시즌 I 청소년 관람불가 I 추천도 5/3.5

[오티스의 비밀상담소]는 성 관련 지식이 풍부한 오티스가 학교에서 성 관련한 상담소를 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우선 소재부터 자극적이다보니, 드라마에 야한 장면이 넘치다못해 쏟아져 나온다.

하지만 스토리 자체에 개그도 들어가있고, 전개도 빠른 편이라 재밌는 편이다. 하지만 상상 이상으로 야하다는 거... 

 

 

강추!) 블랙미러

총 5시즌 I 청소년 관람불가 I 추천도 5/4.5

[블랙미러]는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법한 일을 다루고 있는 옴니버스식 구성의 드라마이다. 한 편당 1시간 정도로 평균 길이이며, 각각 에피소드의 퀄리티가 정말 높은 편에 속한다. (유튜브에 [블랙미러]소개 영상이 많으니, 한 번 찾아보시길!)

하지만 각각의 에피소드들이 잔인하거나, 혹은 야하다. 야한게 거의 대다수이다. 특히 시즌1에 '핫 샷'이라는 에피소드는 정말 충격적이면서도 선정적이다. 이 드라마는 강력 추천한다.

 

강추!) 킹덤

총 2시즌 I 청소년 관람불가 I 추천도:5/4

아주 유명한 드라마. 혹시나 아직도 안봤을 분들을 위해서 소개해본다. [킹덤]은 알 수 없는 역병이 퍼져, 사람들이 좀비로 변한다는 뻔한 설정을 다루고 있다. 여기에 '조선시대'라는 키워드만 없으면 말이다.

무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한 화 한 화가 퀄리티가 엄청나고, 러닝타임은 50분으로 평균수준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50분이 20분 처럼 느껴지는 신기한 드라마다. 

강추!) 기묘한 이야기

총 3시즌 I 15세 이상 관람가 I 추천도 5/4.5

 

[기묘한 이야기]... 정말 강추하는 드라마다. [기묘한 이야기]는 작은 마을에, 알 수 없는 기묘한 일들이 일어나고 그 일들을 파헤쳐 나가는 마을 아이들의 이야기 이다.

사실 너무 유명한 시리즈라, 소개안하려 했는데 혹시라도 모르는 분들이 있을까 한 번 넣어본다. [기묘한 이야기]는 [킹덤]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드라마다. 회 당 50분으로 절대 짧은 길이가 아닌데. 이거 보고 밤 샌 사람도 몇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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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오늘은 이렇게 '넷플릭스 미드 추천'을 해보았다. 나도 넷플릭스를 다 보진 못했지만, 앞으로 넷플릭스 관련 포스팅도 자주 할 생각이다. 그럼 지금까지 귀차니즘 리뷰였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