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같이 드실래요 리뷰 - 줄거리,몇부작,인물관계도
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리뷰

저녁 같이 드실래요 리뷰 - 줄거리,몇부작,인물관계도

저녁 같이 드실래요

·장르:로맨스 I 총 32부작 I 15세 이상 관람가

요새 꽤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송승헌 주연의 신작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이다. 어제인 월요일, 본방을 놓친 나는 재방이라도 보려 시간을 맞추었으나 결국엔 보지 못하였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3,4회를 시청했다. 오늘은 이 드라마의 3,4화 줄거리와 간단 요약을 해보겠다.


드라마 줄거리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PD인 우도희와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음식 심리치료사 김해경이 펼치는 로맨스를 다루고 있다. (제목이 저녁 같이 드실래요 인 이유는 김해경이 '음식'심리치료사 이기 때문이다.) 100만 유튜버 김재원이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었다.

 

인물 관계도

 

3,4회 간단 요약

우연히 펜션에 같이 묵게 된 김해경우도희. 다음날 도희는 해경에게 신세 진 것이 많아 감사의 의미로 한 번 만나자고 한다. 해경은 이를 거절하려 하지만, 뭔가 바로 거절하긴 좀 그래서 우연히 듣게 된 노래를 이용해 "태진아의 신곡이 1위를 하는 날 오후 8시 시장에서 만나자" 고 한다. (사실상 거절)

이 말을 들은 도희는 어이가 없어 그냥 거절이라 생각한다. (아직 통성명도 안한 사이) 회사로 출근한 도희는 요새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인 김해경에 대한 콘텐츠를 맡게 된다. 

 

도희는 해경에게 메일을 보내지만, 얼굴도 확인되지 않은 채 소문만 돌고 있는 사람인지라 메일을 보긴 했으나 답장을 하지 않는다. 도희는 머리를 굴려 그를 도발하기 위해 도발성 메일을 보낸다.

한 편 자신의 회사에서 근무하던 해경은 도희의 도발성 메일을 보게 되고, 짜증이 난 해경은 자신도 도발성 메일을 보내 맞받아친다. 그렇게 몇 개의 메일이 더 오고 간 후, 두 사람은 서로 화가 터져 서로를 만나러 간다.

둘은 차로 출발해 서로의 회사에 도착하지만, 방향이 엇갈려 만나지 못한다. 포기하고 돌아가려던 그때. 해경과 도희의 눈에 하나의 기사가 눈에 들어온다. 그 기사는 태진아의 신곡이 1위를 했다는 기사였다.

알고 보니 케이팝을 증오하는 해커가 차트를 해킹해 태진아의 신곡을 1위로 만든 것이었다. 이 사실을 안 시각은 오후 7시. 고민 끝에 둘은 약속 장소로 출발했고, 약속 장소에서 그 둘은 다시 만난다.


3,4회 본 후기

솔직히 말하자면 재밌었다. 진심으로. 내가 원래 로맨스 장르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한국 드라마는 대부분 주제가 로맨 스니까 익숙해질 겸 이 드라마를 본 거였는데 예상외로 재밌어서 놀랐다.

송승헌 배우와 서지혜 배우의 케미도 좋고, 연기도 마음에 들었다. '어느'드라마 처럼 웹툰 원작임에도, 효과음을 남발하지 않았고 유치함의 정도도 참을만 한 수준이다.


마무리

생각외로 재밌어서 놀랐던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였다. 앞으로도 월, 화요일에 볼 생각이 있다. 16부작 (한 화당 2개) 다 보면 결말과 후기 포스팅도 할 생각이다. 그럼 지금까지 귀차니즘 리뷰였다.

 

 

모든 사진출처

www.imbc.com/broad/tv/drama/dinnermate/